最♡朴宣暎

前往菲律賓進行寫真之旅的記者會現場中我們訪問到了朴宣暎小姐："我有男朋友了~!"

因為在菲律賓播出韓劇《18 29》大受歡迎而成為最近人氣極旺的韓流明星《朴宣暎》，率真淳樸的她意外接受我們的專訪，就讓我們一起去瞧瞧唄！

在記者招待會現場的飯店門口前，來了一輛紅色的轎車，我們今天將要訪問的主角-"朴宣暎"小姐終於出現在眼前了...

最近電視台強力播映主打韓劇《18 29》，是造成"朴宣暎"小姐在菲律賓受到極熱烈歡迎的原因！

朴宣暎小姐甜美的笑容十分的親切，她好像看見了什麼更加笑的開懷呢？

首先，朴宣暎小姐用英文先做了自我介紹！

由於電視劇中 "朴宣暎"小姐所飾演的女主角名字叫做「柳惠燦」，在面對媒體採訪之前，好多當地菲律賓影迷都直呼她「柳惠燦」，儘管大家將她名字叫錯了，但是 朴宣暎小姐依然十分的開心，回報以更熱情的笑容.

PS: 헤이젤（又拼錯）=柳惠燦(혜찬)

開始採訪~朴宣暎~

記者：您好，朴宣暎小姐...

Q: 請問您對菲律賓的印象是如何呢？
A: 如果在韓國新婚旅行中，如果有時間的話,真想安排來這兒蜜月旅行.

Q: 您在劇中飾演的「柳惠燦」，在個性上和妳原本的個性相似嗎？
A: 我很努力去詮釋好這位「18歲的少女角色」，某些個性我看了覺得有點誇張又好笑，但是「柳惠燦」這角色大部分的個性都和我本人十分相似(笑)

在電視劇《18 29》中，和大韓民國頭號大帥哥 "姜尚永" 結婚的美女 "朴宣暎" 小姐，雖因突如其來的車禍意外，導致忘記了和丈夫相戀的記憶，而身體卻仍是29歲的她，重新找回記憶的浪漫愛情喜劇，相信這齣戲在國內收到很多觀眾的喜愛吧!?

朴宣暎小姐在《18 29》原聲曲中親自錄製獻唱了一首《愛像像玻璃一樣》，歌唱的實力令人十分讚嘆與肯定...

Q: 有想要嘗試當歌手嗎？
A: 意外錄製了電視劇主題曲，實在覺得很害羞，我覺得自己唱歌不是很棒，所以不會想要當歌手，十分感謝大家對我的期許 ....

Q: 劇中和你演對手戲的男演員 "柳秀榮" 是位怎麼樣的人呢?
A: 柳秀榮是一位非常認真努力的好演員，演技十分精湛，那時候和他演對手戲時，感覺就像一對真正的夫妻一樣 (朴宣暎小姐開懷的笑道)

劇中大韓民國超級大帥哥和美女柳惠燦兩人生活的點點滴滴，充分演活了新世代夫妻的相處之道！

兩人在劇中默如此親密默契，很多觀眾粉絲也很期待著你們兩人在現實生活中變成真正交往的戀人！

"我有一位正在交往中的圈外男友，還沒有媒體採訪過他，和他相識有個很好的開始，我很珍惜這段感情，也希望能繼續延續這段緣分！"

Q: 想不想在菲律賓拍攝電視劇呢？
A: 如果有好劇本可以讓我學習演技的機會，菲律賓或是任何地方，我都很喜歡的 (沒有關係的)，我演的電視劇在這裡播映，並且得到大家的喜愛與支持，很希望能有作品在菲律賓播映，如果做為菲律賓當地電視劇的女主角演出也感覺很不錯的哦~ *^^*

短暫卻令人印象深刻的約會結束，스태프들 너도나도 和 朴宣暎小姐將在這兒留下忙碌的回憶....

為了拍攝寫真而來到菲律賓取景，將會成為菲律賓當地人的驕傲嗎？

Q: 最後有什麼話要對菲律賓的觀眾朋友說說？
A: 我十分真誠的感謝大家收看我演的電視劇，希望大家也能關心主演的其他韓劇哦，今後也請繼續支持哦~十分感謝！

後記：朴宣暎小姐引起的韓國電視劇流行熱潮，正在菲律賓發燒著，請影迷們大力支持唷...


[中文翻譯 By 宣暎樂園Kiney]

轉載於: 宣暎樂園 - 朴宣暎後援會 http://www.parksunyoung.net



[韓文新聞]

"저 남자친구 있어요~!" 필리핀 프로모션 현장에서 만난 박선영
입력시간 : [2006-05-04 16:16]



[리포트]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의 필리핀 방영으로 새로운 한류스타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박선영 씨, 현지 언론과의 솔직 담백한 데이트에서 깜짝 고백을 하셨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회견이 열릴 호텔 앞에 등장한 빨간 자동차 한 대! 오늘의 주인공 박선영 씨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필리핀을 강타한 박선영의 인기, 그 이유는 최근 방영한 '열여덟 스물아홉'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선영 씨, 뭔가를 발견하고 함박웃음을 짓는데요. 그게 도대체 뭔가요?

아, 박선영 씨의 영문 소개 멘트였군요!

극중 박선영 씨의 이름이 헤이젤(hajel)이라, 많은 분들이 헤이젤이라고 부르신다고 합니다. 어쨌든 눈웃음 건네며 취재진 앞에 나선 박선영 씨.

[인터뷰:박선영]
"안녕하세요, 박선영입니다."

Q) 필리핀에 대한 인상은?
A) "한국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데 저도 시간이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Q) 극중 맡은 역할과 실제 모습이 닮았는지?
A) "저한테 있는 부분을 과장해서 보여주려고 노력. 그래서 비슷한 부분도 굉장히 많아요."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은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스타와 결혼한 박선영 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남편과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몸은 스물아홉, 마음은 열여덟으로 돌아가 버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었죠?

박선영 씨는 드라마 OST를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Q) 가수에 도전해 볼 생각은 없는지?
A)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그냥 드라마에서 삽입곡을 부르게 된 것일 뿐. 가수를 할 생각은 없어요. 연기를 열심히 해야죠."

Q) 극중 상대배우였던 류수영과는 어떤 사이인지?
A) "그 친구가 굉장히 성실하고 연기도 잘하고 그래서 연기할 때는 실제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며 편하게 찍었죠."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스타로 나오는 류수영 씨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신세대 부부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두 사람!

이렇게 잘 어울리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실제 두 사람이 사귀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전 남자친구가 있고요. 누군가를 찾고 있지는 않고. 지금 남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해요."

Q) 필리핀에서 드라마를 찍을 생각은 없는지?
A) "배우니까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필리핀이든 어디든 상관은 없어요. 여기서 제 드라마가 방송이 됐고, 앞으로 또 방송이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렇게 만나는 것도 좋지만, 필리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데이트가 끝나자, 스태프들 너도나도 박선영 씨와 추억을 남기기 바쁜데요.

이렇게 찍힌 사진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겠죠?

Q) 필리핀 시청자들에게.
A) "제 드라마를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고 하니까 감사드리고요. 곧 다른 드라마를 방송한다니까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선영 씨를 필두로 필리핀에 불고 있는 한국 드라마 열풍!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from: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