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天KBS的週末劇《悲傷啊再見》殺青了! 22日晚上7點,《悲傷啊再見》的導演、編劇和朴善英、金烔完、吳妍秀、姜富子等演員出席了在KBS Annex舉行的慶祝Party.




2006! 슬픔이여, 안녕~ 행복이여, 안녕?


- '슬픔이여, 안녕' 종방연 현장


내년 1월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주말연속극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연이 어제 12월 23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자극적인 내용이 아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드라마로주간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슬픔이여, 안녕'

지난 6월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6개월이 넘게 호흡을 맞춰온 덕분에, 드라마 종방연이라기보다는 대가족의 잔칫날 같은 느낌마저 주었던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연 현장을 들여다보자.

모두들~ "슬픔이여, 안녕~"



(좌) 연기자 대표로 축사를 하신 강부자 선생님. 소품, 분장, 조명 등 스탭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며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라며 정겨운 인사를 하셨다.
(우) 강남길씨의 멋진 건배 제의, '위하여'가 아니라, 애교 있는 목소리로 '슬픔이여, 안녕~' 외쳐 웃음을 짓게 했다.



종방 기념 케익 컷팅. 가장 오른쪽이 최현경 작가, 그 옆이 문보현 연출이다.

인기 폭발! 김동완 박선영 커플





'슬픔이여, 안녕'의 귀여운 두 커플, 김동완과 박선영. 종방연 현장에서도 단연 두 사람에 대한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 드라마에서와 똑같이 깍듯하고 예의바르게 인터뷰에 응하는 김동완과 천사 같은 미소의 박선영.

사이 좋죠? '슬.안' 대표 미인 두 분



한 테이블에서 연신 귀속말을 하며 애정을 과시한 이혜숙, 정재순씨. 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은 애교 있게 거절하시면서도 홈페이지를 위한 사진 촬영에는 선뜻 포즈를 취해주셨던 친절한 '슬.안' 대표 미인분들 ^^

글 : KBS인터넷 강유정
사진 : KBS인터넷 김현호


from: KBS DMZ



[韓文版]


‘슬픔이여 안녕’ 연출자 “상처줬을지 모르는 배우들에 미안하다”
2005년 12월 22일 (목) 20:40 뉴스엔



[뉴스엔 하성태 기자]

‘슬픔이여 안녕’의 문보현 PD가 종방을 앞둔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문보현 PD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2TV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종방연 자리에서 시원섭섭한 감정을 표했다.

문보현 PD는 “항상 같이 일하고 함께 고생했던 스탭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또 작품을 만들면서 상처를 줬을지도 모르는 배우들에게 미안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성실한 PD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슬픔이여 안녕’의 극본을 쓴 최현경 작가는 “행복하게 글을 쓸 수 있게 해 준 감독과 연기자들, 그리고 모든 스탭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번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 같아 운이 좋은 작가인 것 같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종방연에는 강부자를 비롯, 장용 한진희 최란 이혜숙 강남길 김일우 김동완 박선영 오연수 이종원 양정아 서영희 신동욱 등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둔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을 자축했다.

[사진 설명=왼쪽부터 이원군 KBS 제작본부장, 오연수, 박선영, 강부자, 문보현 PD, 최현경 작가]

하성태 woodyh@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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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오연수, “슬픔이여 안녕은 바른 생활 드라마”
2005년 12월 22일 (목) 20:40 뉴스엔



[뉴스엔 하성태 기자]

박선영과 오연수가 ‘슬픔이여 안녕’의 인기요인으로 건강함을 꼽았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2TV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종방연 자리에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해 친분을 과시했다.

먼저 박선영은 “‘슬픔이여 안녕’은 바른 생활 드라마”라며 “가족애와 풋풋한 사랑이 함께 묘사돼 따뜻한 감정을 들게 만드는 드라마였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또 “7개월 동안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원섭섭하지만 쫑파티를 즐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연수는 “연기 잘하는 연기자들이 너무 많으셨다”며 “그 분들이 모두 맡은 바 역할을 너무 잘해주셨다”며 동료 연기자들의 몫으로 돌렸다.

오연수는 “시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연에는 금실역의 강부자를 비롯 김동완 박선영 오연수 이종원 양정아 서영희 신동욱과 중견탤런트 장용 한진희 최란 이혜숙 강남길 김일우 등 연기자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하성태 woodyh@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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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 같았던 '슬픔이여 안녕' 종방연
2005년 12월 27일 (화) 19:05 YTN STAR





[앵커멘트]

주말 안방극장에 가족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슬픔이여 안녕'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최근 종방연이 열렸습니다.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여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는데요,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연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슬픔이여 안녕'의 종방연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부자, 한진희씨 등 선배 연기자들을 비롯해 김동완, 박선영 등 신세대 스타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진짜 가족처럼 지냈던 만큼 아쉬운 마음도 클 것 같은데요.

[인터뷰:이종원]
Q) '슬픔이여 안녕'이 종영하는데?
A) "아쉬워요. 8개월이라는 기간에 벌써 이렇게 추워지고, 겨울이고... 또 봄 되면 다시 만날 식구들이기 때문에 그때를 기약해야죠."

[인터뷰:김일우]
Q) '슬픔이여 안녕'이 종영하는데?
A) "벌써 연말이 왔고, 그러다 종방연도 하네요. 마지막 방송은 이제 1월 첫째 주에 하게 되는데, 방송국 시계는 빨리 돌아간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빨리 돌아가네요."

안정훈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

영원한 맏형 강남길씨가 앞으로 나가 건배 제의를 합니다.

오연수 박선영
Q) '슬픔이여 안녕'이 종영하는데?
A) [인터뷰:오연수]"일단 실감은 안 나고요, 빨리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뭐 밥 먹으러 온 것 같은데요?"
A) [인터뷰:박선영]"따뜻한 마음이 드는 드라마라서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아요."

'슬픔이여 안녕'에서 건실 청년 정우를 잘 소화한 김동완은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정작 자신은 겸손한 모습입니다.

[인터뷰:김동완]
Q) '건실 청년' 김동완?
A) "건실 청년처럼 보이나요? 사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과 달리 게으르고 대충 사는 인간인데요, 많은 분을 속이는 것 같아 죄송해요."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8월에 집에 있는 에어컨이 고장 나서 밤마다 촬영 끝나면 에어컨을 고쳤어요. 참 죽고 싶었어요. 촬영 분량은 많지. 에어컨 안 나오지. 그래서 일주일은 모텔에서 잔 것 같아요."

웃음이 끊이지 않은 기분 좋은 종방연.

대가족으로서 몇 개월 동안 함께 살아왔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YTN STAR 이동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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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 명장면 톱3 `이혜숙의 눈물`
[파이미디어 2005.12.28 17:23:48]



27일 방송된 KBS2 ` 이홍렬 ,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선 인기 절정의 드라마로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주말극 `슬픔이여 안녕`의 명장면 베스트3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명장면 베스트 3위는 혜선이 췌장암 말기란 것을 알고 달려온 성미( 견미리 )와 정우 생모 혜선(이혜숙)의 눈물 대화장면이 꼽혔다. `이대로 언니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성미에게 혜선은 절절한 눈물대사를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27년전 혜선은 핏덩이였던 아들 정우 를 한씨네 가족 집앞에 놓고 떠났고, 이에 죄책감을 가졌다. 하지만 모든 갈등이 풀리고 정우의 효심 역시 그녀를 흐뭇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천벽력같은 암선고를 받은 것이다.

"난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3개월이 남았으면 3년처럼 살구, 6개월이 남았으면 6년처럼 살거야...일초두 낭비하지 않을 거야...나 더이상 우리 정우가 나 때문에 우는 거 보구 싶지 않어"

이어진 명장면 2위 역시 27년 만에 아들을 찾았지만 죽음을 앞에 둔 혜선의 눈물 독백장면이 차지했다. 눈물을 흘리며 하늘에게 호소하는 혜선의 절절한 모정이 잘 우러났던 장면.

" 하느님, 이게 제 죄값인가요? 제 벌은 달게 받을 테니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조금만...우리 정우랑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조금만...더..."

명장면 베스트 1위는 정우의 입에서 `어머니`란 단어가 튀어나왔던 극적인 장면이 꼽혔다. 혜선을 향해 정우는 다음과 같은 눈물어린 대사를 토해냈다.

"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어머니...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지금 뭐라고 그랬어?"

" 엄마...어머니..."

정우를 안고 그동안 얼마나 아들을 그리워했는지 전부 쏟아낸 혜선에게 정우는 처음으로 큰 절을 올리며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넸다. 이 장면이 방송됐던 날 시청자게시판엔 "부모님께 전화하고 싶었다" "감동이었다"는 눈물공감의 소감들이 빗발쳤었다. 단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NG장면과 함께 결말에 대한 출연진들의 의미심장한 인터뷰들도 방송됐다. 박선영 은 "결혼하세요~누군가 분명히 결혼합니다"라고 말하며 연애중인 고모 성미(견미리)의 결혼결말을 암시했다.

오연수 는 " xxxx(무음처리)그거 빼고는 해피엔딩이다"고 말해 혜선의 췌장암선고로 해피엔딩이 될지, 눈물 엔딩이 될지 모를 이 드라마의 결말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KBS 제공) [TV리포트 하수나 기자]snha@pimedia.co.kr

from: Yaho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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